여러 기업들이 중심적으로 몰려 있는 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서 개원한 굿본재활의학과 가산점이 오는 11일부터 정상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굿본재활의학과 가산점은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고질병인 척추질환, 디스크, 관절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엑스레이와 체외충격파 장비를 비롯한 첨단 장비와 재활의학과, 도수치료 등의 전문 의료진이 갖춰져 있어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며 개인 맞춤 치료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비교적 치료 시간이 짧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일상에 지장이 없이 통증 질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료과목은 목, 허리 디스크, 척추측만증, 스마트폰 증후군 등을 진료하는 척추클리닉, 오십견, 손목터널증후군, 턱관절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관절클리닉, 족저근막염, 평발 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교정까지 진행할 수 있는 족부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통증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은 신경차단술, 수압팽창술, 증식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재활치료, 물리치료, 수액치료 등으로 외상이나 사고에 대한 빠른 진단과 적합한 치료법을 통해 정확도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본재활의학과 가산점 정성윤 원장은 “모든 통증 질환은 초기에 치료해 질환 악화를 막고,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몸에서 보내는 통증 신호를 가볍게 넘기기보단 전문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으로 통증 질환을 해결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